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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칸트 《도덕 형이상학 정초》

 

강사 : 김형주

(중앙대학교 철학과)

강의시간 : 목요일 19:00~20:30

 

 

 

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?

우리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?

우리는 무엇을 희망해도 좋은가?

 

철학자 칸트(I. Kant)의 이 세 질문은 세계 내 존재로서의 인간의 지위와 가치, 행위양식과 범주를 압축적으로 제시한다. 이 세 질문의 총합은 다시 ‘인간이란 무엇인가?’라는 다소 포괄적인 질문으로 되물어진다.

그의 제 1비판서 󰡔순수이성비판󰡕이 첫 질문 우리는 ‘무엇을 알 수 있는가?’에 대한 답이라면 보편적 도덕성의 생활세계적 근원성을 밝히고자 하는 󰡔도덕 형이상학 정초󰡕은 두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이다. 우리는 인간의 도덕성에 대한 칸트의 족적을 되짚으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나와 너, 우리의 사유체계와 행위의 근거를 반성적으로 고찰하고자한다.

 

1주차: 칸트와 “도덕 형이상학 정초”

2주차: “도덕 형이상학 정초”의 뜻과 구조

3주차: 도덕 형이상학 정초 1장 - 선의지, 의무

4주차: 도덕형이상학 정초 1장 - 존경, 정언명법의 도출과정

5주차: 도덕형이상학 정초 2장 - 정언명법과 인간의 존재론적 성격

6주차: 도덕형이상학 정초 2장 - 정언명법의 의미와 형식 분석

7주차: 도덕형이상학 정초 3장 - 자유와 도덕의 문제

8주차: 총정리

 

교재: Grundlegung zur Metaphysik der Sitten에 대한 모든 번역서 가능. ex)윤리형이상학정초(백종현 역), 도덕형이상학 기초놓기(이원봉 역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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